부산 해운대구 장산 양산도 일식당 히츠마부시 민물장어덮밥 중복 보양식
양산도 해운대장산점
중복 복날을 맞아 보양식을 먹기 위해 민물장어덮밥집에 다녀왔다. 복날에는 늘 더위를 이길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, 이번에는 몸보신에 좋은 민물장어덮밥을 선택했다.
히츠마부시(민물장어덮밥) 25,000원
자포니카 민물장어 한 마리
민물장어덮밥은 고소하고 달콤한 양념이 잘 배어든 장어구이를 밥 위에 얹어 먹는 요리로, 부드럽고 풍미가 깊은 맛이 일품이었다. 장어의 기름진 맛이 밥과 잘 어우러져 한 숟가락 먹을 때마다 입안 가득 힘이 나는 기분이 들었다. 중복이라는 날씨의 무더위에도, 이 한 그릇이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었다.
민물장어의 효능
민물장어는 영양가가 매우 높은 식품으로, 특히 보양식으로 많이 사용된다.
- 스태미나 강화: 장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,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다. 아미노산과 비타민 A, B, E가 풍부해 피로 회복과 스태미나 증진에 효과적이다.
- 피부 건강: 장어에는 비타민 A와 오메가-3 지방산이 풍부해,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.
- 눈 건강: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, 눈 건강을 지키고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된다.
- 혈액 순환: 장어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과 DHA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, 심혈관 질환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.
복날의 의미
복날은 한국의 전통적인 절기로, 삼복(초복, 중복, 말복)이라 불리는 세 날 동안 가장 더운 시기에 속한다. 복날에는 더위로 인해 지친 몸을 회복시키고,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풍습이 있다. 삼계탕, 장어, 추어탕 등 기운을 북돋아주는 음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고, 건강을 챙기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.
영업시간
매일
11:30 - 21:00
15:30 - 17:30 브레이크타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