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리맛집
부산시청 수제국수 직장인 점심 물밀면 비빔국수
aiyoon
2024. 9. 23. 15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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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제국수 부산시청점
점심시간, 수제국수집을 다녀왔다. 특별한 국수는 아니었지만, 맛이 깔끔하고 괜찮았다. 그래서 그런지 매장이 넓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꽉 차 있었고, 웨이팅까지 있는 집이다.
국물이 깔끔하고 면도 탱글탱글해서 입맛에 잘 맞았다. 가끔 깔끔한 맛이 그리울 때 다시 찾게 될 것 같은 곳이었다.
수제국수 5500
믿고먹는 넘버원 대표메뉴
물밀면 7,500원
국수의 유래
국수는 고대 중국에서 기원한 음식으로, 역사가 매우 깊다. 밀가루 반죽을 가늘게 뽑아낸 면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, 한국, 일본 등 여러 나라에 퍼지며 각 나라의 특색을 더해 발전했다. 한국에서는 고려시대에 국수가 전해져 귀한 음식으로 여겨졌고, 주로 큰 잔치나 제사와 같은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이었다. 당시에는 밀가루가 귀했기 때문에 국수는 흔하지 않은 음식이었고, 국수 한 그릇이 축복과 장수를 의미하는 상징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.
조선시대에 들어서 국수는 점차 대중화되기 시작했고, 특히 메밀을 재료로 한 메밀국수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. 한국의 국수는 지역마다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으며, 오늘날에도 잔치국수, 냉면, 칼국수 등 여러 가지 국수 요리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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